제목: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 - 주님의 어린양을 먹여야
성경: 요한복음 21:15-18
[요21: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서론
주님의 사랑을 받았으면 사랑하게 됩니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는 주님의 부탁을 받게 됩니다.
KOICA로 볼리비아에 나가신 성선교사님과 이면 계약이 있습니다. 통역할 수 있는 현지인 렘넌트를 찾는 것입니다. 이번에 페루에서 어려서부터 복음을 들은 헴넌트를 만났는데 통역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허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를 한국에 초청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237 선교를 실제로 하려면 현지인으로 237 비서를 세워야 합니다. 우리 마리아 전도사가 일본을 위해서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4복음서에서 어떻게 제자를 세웠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중요하지만 그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우리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1. 마태복음 - 순례자
제자는 순례자가 되어야 합니다. 집돌이 집순이가 돼서는 안됩니다. 237 나라를 돌아다닐 사람이어야 합니다.
1) 마1:1-23 중요한 순례자의 결론을 내린 사람이어야 합니다. 역사가 그리스도의 역사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는 사실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셨다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2) 예수님은 마3장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마4장에서 광야에 가셔서 천하만국이 사단에게 장악되었다는 사실을 보셨습니다. 홍해를 지나면서 세례를 받고 세상에 대해서 죽고 이제는 다른 세계에 왔다는 출애굽기의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3) 마5장에서 예수님은 8복의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제자여야 합니다. 세상이 죽어가는데 전쟁이 곳곳에 일어나는데 애통한 마음이 없고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마음은 이미 병든 것입니다. 심령이 먼저 치유되어야 합니다.
4) 마10장에서 제자들을 순례자로 보내셨습니다. 마13장에서는 순례자의 삶이 무엇인지 설명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옥토와 보화를 찾고 알곡을 추수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 마16장에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순례자의 응답이며 마28장에서 순례자의 목표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순례자의 결론을 가지고 순례자의 의식인 세례를 받고 광야의 집중으로 순례자의 눈을 뜨고 순례자의 마음을 가지도록 치유받고 237로 순례자의 길을 떠나서 알곡을 추수하는 순례자의 삶을 살고 순례자의 응답인 교회를 세우고 그 목표인 세계복음화를 바라보는 것이 바로 제자요 순례자입니다.
2. 마가복음 - 치유자
1)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막1장에 각종 질병에 걸려 고통받고 마5,7,9장에는 귀신에 들려서 고통받습니다. 사람들은 치유받기 위해서 모든 곳을 다니지만 오히려 가산을 탕진하고 더욱 고통 속으로 빠집니다. 마5:25-26
2) 참 치유가 무엇입니까? 막10:45 대속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과 레위기 3장에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대속하심을 설명했습니다. 요1:29 세싱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 막5:27-29에서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만 대었는데 치유되고 구원받았습니다.
3) 참 성공자의 길이 무엇입니까? 사도행전의 길에 있는 것입니다. 갈보리산에서 구원을 받고 감람산에서 미션을 받고 마가다락방에서 성령을 받고 안디옥 교회와 아시아와 마게도냐와 로마를 보러가고 땅끝 스페인을 목표로 하는 그 여정에 있는 것입니다. 세계복음화의 여정에 있는 것입니다.
4. 요한복음 - 전도자
무엇을 전해야 합니까? 영이신 하나님 요4:24을 떠나 무익한 육이 된 인간 요6:63에게 구원의 길 되신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개인들을 만나서 전도하셨습니다. 아이들을 전도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요1장의 나다나엘이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셔야 하는 개인이고, 요1:12, 요2장의 혼인잔치는 가정의 주인으로 그리스도를 모셔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을 쫓아내시며 성전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3장에서 니고데모도 그리스도로 거듭나야 하는 사람임이요, 4장에서는 갈급했던 사마리아 여인도 5장에서는 베데스다 연못가의 병자도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사람들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는 부탁이 베드로에게만 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하신 것을 깨닫고 이번 한 주도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WRC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게 마지막 보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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