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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에 대하여

귀신의 존재와 귀신에 의한 질병에 대하여

by 파수망대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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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저희 교회의 금토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 후에 교회 차를 운전해서 진안에 있는 저희 교회의 묵상센터에 갔습니다.

새벽 1시쯤 도착해서 눈을 붙이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새벽 예배를 드리고 다시 남해로 갔습니다.

 

남해에서 상주해수욕장의 모래를 맨발로 밟으며 걷고 또 바닷물에 발을 잠그고 의자에 앉아서 묵상을 했습니다. 멋진 언덕의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보고 묵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루를 충실히 보내고 다시 진안으로 돌아와서 꿀잠을 자고 주일 새벽 5시부터 새벽예배와 묵상 그리고 또 2번의 예배와 3번의 묵상 시간 그리고 저녁 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진안의 운장산 자연휴양림 앞에 있는 저희 묵상 센터는 참 좋은 곳에 위치하고 또 계곡이 앞에 있어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묵상을 하기도 하고 휴양림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겼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주일 새신자 예배 설교를 진안에 계신 부목사님께서 하시고 실시간 방송으로 본 교회에 보내서 저는 진안에서 직접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주제가 "불신자가 망하는 이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설교를 하시면서 예를 들어서 말씀하셨는데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어느 귀신들려서 고통받는 사람의 집에 사역을 하러 다니셨는데 어느날 같이 가던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 시어머니가 목사님에게 꼭 두명이 가라고 하시며 혼자 가면 귀신이 덤빈다고 하셨는데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가면서 괜히 무서움증이 생겼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집 앞에서 문을 열까 말까 하면서 걱정하다가 문을 열었더니 그 사람이 귀신이 사로잡은 표정으로 문 열자 바로 서있으면서 말했답니다. 

 

혼자 왔네 혼자 왔어. 우리가 덤비자. 

목사님이 무서워 하면서 물었답니다. 너 내 안에 누가 계신지 알아?

귀신이 답했습니다. 아니 못이겨

목사님: 아니 그런데 왜 덤비려고 해?

귀신: 그냥 해보는 거야

 

안으로 들어가서 앉으라고 해놓고 말씀을 전했답니다. 그런데 그 귀신이 그 사람을 2시간이나 바닥을 기게 만들며 통곡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여기 들어와 산지가 얼마인데 이제 나가야 하니 억울하다며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렇게 2시간 동안 뒹굴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놀랐는데 드디어 귀신이 나간 것이었답니다. 

 

한참 후에 이 귀신 들렸던 사람이 자기 사촌이 귀신 들린 것 같다는 소식을 듣고 그 집에 찾아갔더니 자기에게 붙었던 그 귀신들이 다 그 친척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시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짓말이다. 아니면 정신병이다 이렇게 말하시겠습니까?

 

저희 교회에는 예전에도 무당 하던 자매가 교회에 왔는데 예수님을 영접했어도 어느날은 멀쩡하다가 갑자기 귀신 발작을 일으키고 난리를 치곤 했었습니다. 어느 장로님이 이야기하시기를 그때가 초신자 때였는데 (아내가 당시 전도사님이었음) 유아실에 그 자매를 넣어두고 자기 보고 지키라고 했었답니다. 그런데 그 자매가 귀신 들린 날카로운 눈으로 보면서 예배 똑바로 드리라고 했답니다. 

 

지금도 저희 교회에 한 청년이 있는데 영적으로 약해서 그런지 귀신이 들렸습니다. 제가 그 청년이랑 조금 친한 편인데 어느 주일에 교회에 갔더니 그 청년의 표정이 완전히 달라져서 저를 아무 표정 없이 쳐다보는 것을 보고 놀랐었습니다. 눈 빛이 완전히 다르고 표정도 다릅니다. 누가 봐도 귀신 들린 것과 같은 모습이었죠. 그 청년이 진안에 내려가서 계속 묵상하고 있는데 아직도 가끔은 왔다갔다 합니다. 몇주전엔 저와 같이 예배전 찬양을 인도하기도 했었죠. 

 

여러분도 자기 주위를 좀 돌아보면 이런 귀신들린 사람들이 친척이나 가족 중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성경에서도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어 쫓으신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바울도 귀신들린 여종을 고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럼 귀신은 어떤 존재일까요?

우리나라는 예부터 귀신은 죽은 사람의 혼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승으로 올라가지 못한 죽은 영이 귀신이 되어서 사람에게 들어가기도 한다고 믿었죠. 제사를 지내는 것도 귀신을 불러서을 먹이는 행사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할로우윈도 귀신을 위한 축제이죠. 

 

그런데 성경은 다르게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2:4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마태 12:24 바리새인들이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리라 하거늘

마태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성경은 귀신은 사탄 마귀의 졸개이며 사탄과 함께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들이라고 말합니다. 귀신은 천사와 유사한 능력을 가진 존재요 죽지 않는 존재입니다. 전생체험이란 것이 있습니다. 전에 어떤 장관이 그랬죠. 전생을 아주 여러번 체험했다고요. 그렇습니다. 귀신은 창세 이후로 죽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귀신에 들리면 그 가문의 누구든 흉내를 낼 수 있습니다. 귀신은 우리를 멸망시키려는 존재입니다. 

 

이 귀신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당, 법사, 불교, 뉴에이지, 프리메이슨 등이 그렇습니다. 프리메이슨은 33단계의 귀신을 체험하는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 귀신이 사람에게 들어가면 온갖 방법으로 괴롭힙니다. 많은 무속인들이 TV에 나와서 말하기를 자기는 무당이 되고 싶지 않았는데 무병이 찾아오고 자기가 무당이 안되면 다른 사람을 죽이거나 괴롭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당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저와 저의 집안에서 귀신 들린 사람을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와 그 주변에서 무당하셨던 분이 교회에 나오기도 했고 실제로 귀신들린 분을 교회에서 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주변에서 많은 귀신과 관련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혹시 마음이 언제나 공허하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공부도 안되고 소위 시달린다는 표현을 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저희 교회에는 그런 상태로 오래 고민하다가 예수님을 믿고 완전히 회복되신 분들이 계십니다. 저희 담임 목사님부터 그런 분이십니다. 어릴 때와 청년 때 오랫동안 방황하고 나만 왜 이런가 싶고 교회를 다녀도 낫지도 않고 예배를 드려도 전혀 이해가 안 되는 시절을 지나서 이제는 참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로마서 8장 1-2절의 해방하였다는 의미를 실제로 누리고 계시면서 영적인 문제를 가진 분들을 돕고 있습니다. 

 

귀신에 들려서 눈만 감으면 귀신이 보이고 잠을 못 자고 귀신이 주는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병원에 가면 병명이 안 나오고 그런 분이 계십니까? 지금도 여전히 귀신은 우리를 속이면서 활동하고 세상은 귀신이 나쁘지 않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진짜 마가복음 3:13-15에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면서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라"하신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번 금토일 참여로 교회의 여러분과 모처럼 차 안에서 시간을 가지고 포럼 하면서 그분들이 체험하고 지금도 실제하고 있는 귀신들의 사역에 대해서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예수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대충 교회 다닌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가 복음을 진짜 깨닫고 예수께서 그리스도가 되신 의미를 알 때 귀신은 떠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댓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이나 메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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