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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에 대하여

삶의 현장을 떠나는 시간

by 파수망대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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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로 인한 연휴를 맞아 금토일 시대의 흐름을 따라 금요일 밤에 진안 묵상 센터에 왔습니다.

연휴라 길이 막혀 새벽 1시반에 도착을 해서 잠을 자고 5시에 일어나 새벽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후 스케줄을 따라서 우리팀은 남해로 출발했습니다.

수지에서 한번에 남해 오긴 쉽지 않은데 진안에서 출발하니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가볍게 8코스를 걷고 낚시를 준비했습니다. 얼마만에 하는지 모를 정도인데 서툴게 준비를하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했습니다.

미리 예약한 횟집에서 자연산 회와 매운탕을 맛있게 먹고 (7명 점심에 23만원 그리 비싸진 않죠) 낚시를 본격적으로 해서 오후 6시까지 낚시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손맛을 느끼며 5마리 고기를 잡았죠.

젤 큰고기를 제가 잡아서 1등을 했습니다. 바닷내음과 낚시로 인한 집중과 좋은 공기로 호흡하며 즐거운 사간을 가졌습니다. 맛집에서 저녁을 먹고 진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일요일 아침 5시에 새벽 예배를 드리고 1시간 집중 묵상을 하고 간단히 주먹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이제 예배를 준비하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촉촉히 비가 내리는 숲속 팬션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호흡을 통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집을 떠나서 삶의 현장을 떠나서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더욱 느낍니다. 나에 대해서 하나님께 물어보고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 묵상하고 내 생각이나 세상이 가르치는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 너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내일 월요일 까지 있다가 화요일 새벽에 올라가서 출근할 예정입니다. 금토일 시대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해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것들에 나의 생각 마음 영혼과 몸을 집중 시키도록 앞으로도 자주 와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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