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믿어야할까요1 잘 믿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학교 친구에게서 교회 가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철없었고 교회가 뭔지도 잘 몰랐었죠. 그 친구를 따라 교회를 가서 재미있었는데 1년쯤 다녔을 때 아버지께서 아시게 되었고 엄청난 유교주의자이셨던 아버지의 엄명으로 교회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일까요? 중3 때 그만둔 교회였는데 고1이 되었을 때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시던 형님이 방학 때 와서 교회를 다니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버지 몰래 다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2 때 갔던 교회는 미안해서 못 가고 집 근처의 교회를 새롭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고1 이후로 지금까지 45년을 교회를 다녔나 봅니다. 해외 출장을 가도 그곳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렸고 파견을 나가면 그곳에서 현지 교회를 다니기도 하고 .. 2024.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