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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것을 찾아서

24년 10월 6일 주일 메시지 정리 - 동시에 네 가지 완전한 축복

by 파수망대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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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갈라디아서 2:20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서론

바울은 복음을 받고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줄 알고서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아라비아 광야에 가서 3년 정도 있었습니다. 갈2:20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이제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고백한 바울의 복음은 로마서에 잘 설명되고 있습니다.


본론

1. 로마서의 복음​

1)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림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이 우리의 최고의 목표입니다. 그런데 원래 인간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렸는데 그 화평을 왜 잃어버렸을까요?

2)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함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해서 하나님께 이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무슨 죄를 범했을까요?

[롬5:12-14]
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아담의 범죄 즉 창3:1-6에서 하나님과의 안약을 깨고 하나님을 떠났던 그 사건이 바로 아담의 죄요 모든 후손의 죄가 된 것입니다. 한사람 아담의 죄 때문입니다.

3) 인간의 상태 - 타락한 인간
[롬3:9-10]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며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선언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났고 죄에 빠졌으며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우상을 숭배하며 삽니다.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내버려두셨습니다. 동성애가 창궐합니다.
[롬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사람은 서로를 늘 판단하며 삽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게 됩니다.
[롬2:1-3]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인간의 노력으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합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종교, 철학, 율법, 선행, 과학으로는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업습니다. 착하게 살아도, 율법을 다 지켜도 아담의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다시 만날 수 없습니다.

5) 하나님의 방법 - 하나님의 의
[롬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출3:18]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를 나타내셨습니다. 아담이 범죄 한 직후에 여자의 후손을 보내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은 이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아브라함도 오실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

6) 희생제물 - 화목제물
[롬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화목제물로 자신을 드려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려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7) 믿음의 법
[롬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행위로 안 됩니다. 오직 믿음의 법으로만 됩니다. 자랑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기만 하면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8) 구원의 방법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9) 구원의 상태 - 하나님의 자녀, 양자의 영
[롬8:14-17]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고전3:16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제 양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하여 모든 것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

10) 구원받은 자의 축복 - 하나님의 사랑, 은혜
[롬8:38-39]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11:5-6]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속해 있습니다. 그 무엇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자가 없습니다.

복음을 깨달았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입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많은 교회에서도 복음을 가르치지 않는 것을 보면 참 놀랍습니다. 행위를 강조하는 설교를 너무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행위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로마서의 복음입니다.


2. 광야로 보내신 하나님​
바울이 왜 광야로 갔을까요? 하나님은 복음을 깨달은 사람들을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도 40년, 이스라엘도 40년, 엘리야는 3년, 예수님도 40일 그리고 바울도 3년을 광야에 있었습니다.

고3 수험생이 기도를 받으러 올 때 제가 물어봅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다 모르겠다고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세상이 가르치는 그 속에 있다 보니 자기를 돌아볼 시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광야에서 질문해야 합니다.
(1) 나는 누구인가? (묵상)
(2)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비전)
(3)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실천)



광야에서 무엇을 보이셨습니까? 성막을 보이시고 그 성막을 중심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내가 성소를 담는 그릇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언약궤를 모시고 가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지시하는 데로 가면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2:19,22에서 예수님이 성전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바로 성소를 내 안에 모시는 것이 됩니다.

모든 것을 멈추는 광야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곳에서 질문을 해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지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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