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고린도후서 4:7-9
[고후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인간은 그릇입니다. 무언가를 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담은 것에 따라 가치가 좌우됩니다.
세상에는 그릇의 관점에서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빈그릇입니다.
고전1:26-27에서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세상에서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것입니다.
육체가 멋있는지를 봅니다.
사람의 지혜와 그 능력을 봅니다.
강한자, 가진자인지 와 그의 배경을 봅니다.
교회에서도 율법으로 흠이 없는가를 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사실 별것 아닙니다. 세상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욥을 보세요. 한번에 쓸려가 버립니다.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다고 했습니다.
두번째는 세상의 영을 받은 자들입니다.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세상에는 세상의 영을 받은 자들이 존재합니다. 고전10:20에서는 귀신과 교제하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인의 눈으로는 잘 볼 수 없지만 숨겨져 있습니다.
1) 무속인
2) 기운동 - 단학선원으로 시작한 단 월드의 동영상을 보세요 마지막에는 접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3) 불교 - 명상을 통해서 귀신을 모읍니다. 고승들이 암자에서 나오지 않으면서 수개월씩 기도하는 이유입니다.
4) 종교 창시자들 - 문선명이나 여러나라의 종교나 파를 창시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신이라고 칭합니다. 고위급 귀신이 붙어서 되는 것입니다.
5) 프리메이슨, 뉴에이지는 위의 것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움직입니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창3:1-6에서 뱀이 나타나 하와를 꾀었는데 계12:9에 보면 옛뱀이 마귀요 사탄이라고 밝힙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타락한 마귀와 천사 1/3이 쫓겨나서 땅에 떨어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었습니다. 창1:2, 사14:12-15, 겔28:12-18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사람을 꾀면서 미혹시킵니다. 창3:1-6에서 아담과 하와를 꿰었고, 창6:1-6에서 사람이 네피림이 되게 하였습니다. (네피림이란 나팔이란 어원에서 나온 단어로 위에서 떨어진다는 뜻이 있어 타락한 천사를 받은 사람으로 해석합니다. - 다른 해석도 많습니다.) 그리고 창11:1-9에서 바벨탑 운동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프리메이슨은 두번째 바벨탑 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금 프리메이슨, 뉴에이지 단체들은 메타버스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습니다. 아이들이 온통 그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온 세상을 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들은 눈을 뜨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눈을 넘어서 기의 눈을 뜨려고 기공에서 애쓰며,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까지 눈을 떠서 세상을 움직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위 혜안이니 법안이니 불안이니 전시안이니 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세번째입니다.
세번째는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이 대부분 영적인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교회가 과학을 좋아하고 윤리 도덕을 가르칩니다.
고전2:12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은혜로 주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는데 여기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언약이요 말씀입니다. 요1:1-5에서 하나님이 곧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 언약이요 말씀을 어디에 모시고 있습니까? 원래 성전에서 언약궤는 가장 중요한 지성소에 모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떠하신가요? 말씀이 어느 창고 구석에 쳐박혀 있지 않은가요?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지 않은가요?
요1:12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내 그릇에 소중하게 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구약에 광야에서 이 언약궤가 가는 곳으로 이스라엘이 따라갔던 것처럼 우리의 매일에서 이 말씀이 가시려는 곳으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2:1-11의 가나 혼인 잔치에서처럼 예수님을 손님으로 모셔두는 것이 아니라 주인으로 모셔서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요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님을 영접하여 거듭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성소를 인정하시면 됩니다. 고전3:16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요5:17-20에서 아버지께서 일하신다고 했습니다. 바로 그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한 주간 내가 하나님의 영을 담은 그릇임을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내 안에서 하시는 일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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