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보시는나1 남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되려면 대학생 때의 일이 기억납니다. Time 지를 읽고 해석을 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1학년 겨울 방학 때 소위 데뷔를 하게 되었었죠. 길지 않은 한 페이지 정도의 내용을 맡았는데 그때 미국 대통령이었던 레이건의 경제정책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발표시간은 1시간이었는데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너무 빨리 읽고 끝내서 아마도 30분 정도만에 끝냈었습니다. 입은 바짝 마르고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고 여유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었던 오래된 추억입니다. 우리는 남의 시선을 의식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는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 이런 부분에서 유명하죠. 밖에 나가보면 모든 여자들은 화장을 하고 옷을 잘 차려입고 외출을 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여행 와서 놀라는.. 2024.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