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사임1 교회 목사님 이야기 저의 교회 담임 목사님이 오늘 사임하셨습니다. 교회 설립때부터 함께 하신 목사님이신데 마음이 아프지만 또 이제 가시는 길을 응원하고 싶네요.목사님은 오래전부터 성도들이 집중과 묵상을 해야한다는 점을 많이 강조하셨습니다. 히브리서의 밀씀에 예수를 바라보라 하신 것과 바울이 아라비아에서 3년간 집중한 것, 예수님도 40일 광야에서 기도하시고, 이스라엘을 40년간 광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고 하셨죠.그런데 두달전에 남해 바닷가에서 교회 팀이 집중을 하고 있었는데 목사님 시모님이 혼자 밤에 나가셨다 쓰러지신 후 발견 되었는데 그 후로 아직 의식이 없으시고 뇌사에 가까운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교회가 목사님과 함께 계속 기도를 했는데 3주전에 목사님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놀란 우리는 .. 2024.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